[연구과제동향] 발아새싹채소의 미생물 저감화 및 고품질 유통 방안 마련
 ❍성 과 :발아새싹채소의 미생물 저감화 및 고품질 유통 방안 마련
❍연구기관명(연구책임자) :경북대학교(권중호)
❍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
- 경북대학교(교수 권중호)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동 대학 식품공학과 문광덕교수, 식품영양학과 이연경교수 및 해가든대농바이오(주)와 공동으로 발아새싹채소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관리방안 확보를 위한 생산단계에서의 재배수 선택과 모범제조규범(GMP) 매뉴얼 및 HACCP 관리계획을 확립하였다. 또한 적합 포장재(OPP)의 활용을 통한 저장기간 연장과 포장상품의 전자빔 살균기술을 확보하여 현장적용 및 산업화 기반기술을 마련하였다.
·발아새싹채소는 건강 웰빙 신선편이식품으로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어 200억 원 규모의 소비시장을 이루고 있다. 그러나 생산․유통단계에서 미생물의 생장으로 상품의 품질 저하와 소비자의 위생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고품질 생산․유통 기술의 적용이 요구되는 농식품이다.
- 본 연구팀은 발아새싹채소의 생산 및 유통 현장에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를 분석 평가하고,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모범제조규범(GMP) 매뉴얼과 HACCP 관리계획을 확립하였다. 아울러 현행 포장법보다 선도유지 및 유통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포장재(OPP)의 선택․적용함으로써 새싹채소의 상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화 기반기술을 마련하였다.
·연구팀에 의하면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발아채소 상품은 다양한 미생물의 오염 가능성이 있다. 하지만 종자의 소독(CCP 1)에 Ca(OCl)2 (20,000 ppm, 15분) 처리나 70℃ (1분) 열수처리를 실시하고, 재배수 및 세척수(CCP 2)에 전해 환원수 또는 산화수를 적용하여 미생물학적 안전기준치 이하를 만족시킴으로써 발아채소의 위생적 생산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GMP 및 HACCP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었다.
- 이번 연구를 통하여 발아새싹채소의 미생물적 위해도를 기초로 작성 된 GMP 매뉴얼과 HACCP 가이드라인을 이용하여 생산현장에서 단계별 미생물 위해요소 분석기술을 이전․지도함으로써 생산업체로부터 위해미생물 안전성 확보기술의 자립화에 기여하였고 나아가, 발아새싹채소의 선도유지 및 유통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포장법의 현장적용에 필요한 기술 자료를 제공하였다.
- 또한 새싹 포장상품의 비열살균기법으로서 전자빔 살균조건(2 kGy 내외)을 확보함으로써 식품산업에서 전자빔 허가기준(안) 마련에 필요한 정책자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.
※ GMP:‘Good Manufacturing Practice’의 약자로‘우수제조관리기준’을 의미함. 품질이 우수한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요건을 설정한 기준이며, 넓은 의미로는 작업장, 보관시설, 제조시설, 품질관리 등에 관한 기준의 규범임.
※ HACCP: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(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): HACCP라 함은 식품의 원료 관리, 제조․가공․조리․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․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함.
*과제명: 고품질 발아채소의 생산·유통기술 개발 및 산업화
*연구책임자: 경북대학교 권중호 교수(연락처: 053-950-5775)
|
공지사항 
박사과정
News
석사과정이지현
webzine.pdf
